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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버즈 노래모음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버즈였다.

 

간만에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꿈자리가 매우 뒤숭숭한데, 아침에 짧은 꿈을 굉장히

여러개 꿨는데 이게 다 기분이 썩 좋은 그런 꿈들이 아닌것이

좀 아침에 많이 찜찜했다. 잠깐 사이에 이렇게 많아 꾸다니.

 

아무튼 꿈은 반대라고 하는 말도 있으니,

로또라도 한번 사봐야겠다. 아무튼,

 

 

 

 

 

오늘은 간만에 노래모음 포스팅을 가지고 왔다.

생각해보니까 꽤나 노래포스팅을 안했드만,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조금 오래된 가수, 아니 밴드 버즈 노래모음을

준비하고 같이 노래를 들어보고자 한다.

 

 

 

 

 

나와 같은 연령대 근처의 사람들은 거진 모두 알만한 밴드 버즈노래모음이다.

흔히들 이들을 노래방 대통령, 남자들이라면 노래방에서 이들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모사이트에선 먼가 있어보이는 말로 이들을 소개한다.

'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버즈였다'

 

 

 

 

신준기 윤우현 민경훈 김예준 손성희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이다.

데뷔년도는 무려 2003년, 조금 더 되보였는데 월드컵이 끝난 다음에

데뷔한 그룹이었다.

 

락발라드 그룹으로 겁쟁이, 가시 등의 노래는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노래로

꼽힐 만큼 이들의 인기는 양지와 음지(?) 에서 모두 인기몰이를 했다.

 

 

 

 

1집, 어쩌면, 모놀로그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2집 가시로 전국민을 노래방의 버즈로 만들었었다.

 

이후 2005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는 활동도 없이

음원차트 11주 연속 1위라는 요즘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인기와 같이 보컬 민경훈의 목이 망가지기 시작한 시기도 이시기 였을듯.

 

 

 

 

타이틀 곡이 바뀌는 에피소드를 겪었던 3집의 남자를 몰라 후로 버즈의 인기는

하락세를 향해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2집부터 시작되었던 보컬의 천식.

이후로 보컬 가창력 논란에도 시달리는 듯 악재가 많이 쌓였었다.

 

 

 

 

민경훈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입대로 잠정 해체가 되었었고

솔로로 민경훈은 나와서 아프니까 사랑이죠 등의 노래로 활동을 잠시하고 입대하였다.

 

이후 버즈 2기라는 이름으로 다른 보컬 (나율)을 내세워 새로운 시작을 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아주 냉소했으며, 후에 이 활동은 버즈의 소멸을 막기위해 했다는 말도 있었다.

 

2014년 버즈는 재결합 한다.

많은 공연 및 2015년 새앨범 등 활동 중이다.

 

예년 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리라 믿는다.

 

 

정말 나름대로 꽃미남 보컬이었던 민경훈의

제대후의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앞으로의 버즈의 활동이 궁금하기도 기대가 되기도 한다.

이제 그들 버즈의 노래모음을 들어보자.

 

마지막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망록 라이브 영상이다.

 

 

PlayList

 

1. 가시

2.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3. 뒤란

4.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5. 거짓말

6. 겁쟁이

7. 투모로우

8. 벌

9. 약속

10. 남자를 몰라

11. 남자라면

12. 나무

13. To Fan

14. 가난한 사랑

15. 모놀로그

16.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