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베스트10 싱싱한 물회를 빠께스채로

 

오늘은 홍대 맛집 베스트10 중에 맛있는 물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 간간히 가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여름엔 회를 즐기진 않는 스타일이라 가을이 되지 마자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찾으러 다녀왔음.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해적캡틴이다.

위치는 서교호텔쪽인데 합정역과 홍대입구역의 중간이라고 볼수 있다.

위치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맛있어서 자주 오는 곳이다.

 

자세한 위치는 하단에 지도와 함께 첨부하겠다.

내부를 살펴보자.

 

 

 

 

 

 

 

평일 다소 이른 시간에 와서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오픈된 주방과, 군더더기 없는 그냥 물회집? 횟집 정도라고 보면된다.

 

곳곳에 포항과 해병에 대한 멘트가 보인다.

아마도 사장님이 해병대를 나오셨던거같다, 포항사람일지도 모르고, 자세히는 물어보지 않았다.

나도 해병출신이라 후달릴꺼 뻔해서;;;

 

 

 

 

 

 

 

홍대 맛집 베스트10 캡틴 해적의 기본 안주이다.

특이하게 홍합탕 안에 소면이 들어가 있어서 심심함이 덜했다.

 

볶음 김치같은것도 나왔고 <- 이게 꽤나 맛있었다.

하지만 홍합탕은 소면은 좋았으나 청양꼬추를 좀 더 넣어서 더 칼칼 했으면 좋았을듯.

 

 

 

 

 

 

 

 

메뉴판이다.

 

몇번씩 메뉴판이 변할걸로 알고 있다.

보시다시피 틀은 그대로인데 이제 아예 시트지를 붙여서 이용하는 것 같다.

이전에는  보이는 틀에 그대로 메뉴가 기입되어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굉장히 여러가지 해물과 주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그냥 그냥 보통인거 같다.

하지만 맛있으니까 이정도의 가격은 적당하고 만족한다.

 

홍대 맛집 베스트10에서

주로 먹는 메뉴는, 물회, 통찜, 새우튀김, 도다리세꼬시 정도,

 

오늘읜 메뉴는 일단 바께스 물회로 시작한다.

물론 두명이니 중으로 시켰다.

 

 

 

 

 

 

 

 

자 빠께스 물회의 등장이다.

개인적으로 일본말이라서 쓰고 싶진 않지만 메뉴가 그런걸 어떡하냐.

아무튼 꽤 푸짐한 양으로 나온다.

 

특이한 점은 위에 낙지한마리가 떡하니 올려져 나온다.

 

 

 

 

 

 

쓱싹쓱싹 이렇게 잘 비벼서

쩝쩝 먹으면 .... 너무 맛있다.

 

조금 사진을 제대로 이렇게 저렇게 찍을려고 했는데.

고새를 못 참고 허겁지겁 드시는 바람에.

 

찍기엔 너무 처참해진 모습만이 남아서 이정도로 만족하시길.

광어로 생각되는 회와 새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참 조화가 좋은 것 같다.

 

왠만해서 물회 맛집이 개인적으로 많이 드문것 같은데 여기는 충분히 맛집!

 

 

 

 

 

 

다음 홍대 맛집 베스트10의 메뉴는 새우튀김이다.

워낙에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지라 왠만해선 새우튀김은 정말 맛없기 힘든데.

역시나 여기도 겁내 맛있다.

 

개인적으로 홍대 새우튀김의 양대산맥은.

나루수산과 이곳을 꼽겠다. 으으 다시 봐도 먹고싶구나.

 

 

 

 

 

 

나루수산의 그것보다는 살이 좀 더 통통한 비쥬얼이다.

간장양념도 먼가 일반적인 간장이 아닌것 같아서 괜찮았다.

 

흠흠 포스팅을 하는 시간을 잘못 선택한 듯 싶다.

갑자기 너무 너무 배가 고프다...

 

그런 이유로 위치 빠르게 남겨드리고 사라져야겠다.

아아아 배고프다.

 

아무튼 추천하는 집이니 물회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강추한다!!!

 

 

 

 

 

명절은 휴무니.

꼭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