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노래모음 최신곡 정규11집 포함

 

신승훈

솔로 발라드 가수

1968. 3. 21 대전광역시

 

데뷔 25주년

 

 

 

 

자타공인 발라드의 황제.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를 두명 꼽아보자면 나는 여지없이

신승훈과 김건모 이 두사람을 꼽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 두사람을 모두 좋아했지만

조금 더 좋아한 사람은 신승훈.

 

 

 

 

오늘은 그의 노래를 들어보고자 한다.

바로 신승훈 노래 모음이다.

 

얼마전에 정규 11집, 9년만에 앨범발표로 매우 반가웠다.

어느 사이트에서 그러더라.

 

신승훈은 우리가 싱어송라이터를 논할때 가장 위에 있어야할 존재.

발라드 영역에서 시장과 예술성을 다 잡은 최고의 가수

 

- 어느 사이트가 아니라 평론가 임진모씨의 의견.

 

 

 

 

 

 

나도 저렇게 근사한 말은 못하겠지만.

10대 시절 내 마음을 흔들어 놓고 감성에 젖게 만들어준 가수임엔 틀림없다.

 

그의 경력을 간단히, 매우 간단히 설명해보면

 

90년대 1위를 가장 많이한 가수 및 작곡가.

14주 연속 1위와 7연속 밀리언셀러, 총 누적판매량. 1700만장.

 

1700만장이라니 앞으로 절대 깨질일없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아직도 앨범을 낸다. 프로듀서겸 작곡가겸 가수. 게다가 겁나게 잘하고 유명한...

 

 

 

 

 

1990년 11월 본인이 작곡 작사한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뒤에서 만나볼 신승훈 노래모음을 들어보면 하나하나 너무나 유명한 노래들이다.

 

고르고 골라서 20여곡으로 했으나 너무나 아쉽다.

소개해 드리지 못하는 곡도 너무나 명곡이라서.

 

 

 

 

 

 

 

특이한 이력이라면 2010년 위대한 탄생 1기에 멘토로 출연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멘티들을 멘토링 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으며,

 

2012년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의 프로듀서의 자질을

보여주기엔 충분해 보였다고 생각한다.

 

나무위키 사이트에 소개된 그의 노래에 대한 소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참 와닿는데 정말 좋아하는 양파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

 

 

 

 

 

 

애이불비.

 

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그런 체함.

찾아 봤더니 양파의 애이불비는 한자가 다르다.( 愛易不悲 )

고로 뜻은 사랑은 쉽게 슬프지 아니한다.

 

아무튼 그의 노래의 느낌과 참 어울리는 듯하다.

무엇인가 절제된 슬픔. 하지만 매우 애련한 슬픔.

 

 

 

 

 

신승훈 노래모음이라는 제목하에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

적지 않은 나의 나이에서도 참 많은 기억들이 그의 노래와 함께한 것 같아 느낌이 새롭다.

 

데뷔 25주년에도 앞으로도 많은 노래로 우리를 만나볼 것이라는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의 모습도 참 보고 좋았다.

 

딱하나 어서 빨리 결혼해서,  9본인은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희망이 있다고.)

또 다른 감성의 신승훈의 노래를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그의 노래를 잘 감상해보자.

아직도 여전한 그의 목소리는 참 한결같다는 생각도 든다.

 

 

PlayList

 

1. 이게 나에요

2. 날 울리지마

3. 나비효과

4. I Bilieve

5. 로미오 & 줄리엣

6.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7. 라디오를 켜봐요

8. 사랑치

9. 운명

10. 오랜 이별 뒤에

11. 내 방식대로의 사랑

12.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13. 어긋난 오해

14.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면

15. 나보다 조금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16. 보이지 않는 사랑

17. 그 후로 오랫동안

18. 미소속에 비친 그대

19. 그런 날이 오겠죠

20.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