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남자 솔로 싱어송라이터.
1964.1.22 ~ 1996.1.6
대구광역시
오늘의 포스팅은 김광석 노래모음이다.
첫 사진을 먼가 행복해 보이는 그의 사진으로 선택했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그의 노래는 아직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주고있다.
그는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 후 대학 연합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공연을 시작했다.
1984년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조금 젊었을때의 사진으로 보인다.
1989년 10월 첫 음반을 내어, 1994년에 그의 마지막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였다.
데뷔때부터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공연활동을 하였으며, 1995년 8월 1000회 공연의 기록도 세웠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33세. 젊은 나이로 자택에서 전깃줄로 목을 매어. 세상을 떠났다.
이후 사리 9과가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부인은 타살이 아니라고 했지만,
가족 및 많은 지인들이 타살의혹을 제시했다.
메모광인 그가 유서도 없고 이외에도 많은 이유를 근거로 의혹을 주장했지만,
특별한 부분은 아직까진 나온게 없는 것으로 안다.
"이 사람 노래가 내 마음을 읽습니다."
어느 답변에서 나온 명언이다. 그의 노래를 정말 짧게 잘 표현하는 말 같다.
참 공감이 많이 되는 명언.
"인생의 길목길목에 서 있는 가수가 김광석이다."
이말도 역시 참 와닿는다. 33세라는 짧은 나이에 이렇게 다양한 김광석 노래모음을
내놓을수 있다는 것이 그의 특별함이자, 앞으로 나도 인생 길목길목에서 그를 만날것 같다.
그의 노래를.
외모에서도 풍기듯이 참 좋은 사람이었다 고 김광석.
술도 사람도 참 좋아했던 그는 활짝 웃는 영정사진처럼 이제 다른세상에서 행복할 것이라고
아쉬움 마음로 확신해본다.
정말로 어울리는 수식어, 노래하는 시인 김광석 노래 모음을 들어보자.
열 몇곡의 그의 노래와 마지막으로 짤막한 인터뷰 영상을 첨부한다.
PlayList
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3. 잊혀지는 것
4. 사랑했지만
5. 변해가네
6.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7.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8. 서른 즈음에
9. 먼지가 되어
10. 말하지 못 한 내사랑
11. 너에게
12. 내 사람이여
13. 나의 노래
14. 그녀가 처음 울던 날
15. 광야에서
16. 거리에서
[인터뷰 영상] 그에게 음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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