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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 곳

포항 가볼만한 곳 운제산 오어사의 단풍 감상 다시 또 월요일이 왔다. 예전에는 그렇게 월요일이 싫더니 요즘에는 그렇게 싫진 않다. 월요일 보단 일요일 저녁에 오는 왠지 모를 압박감이 더 싫다고나 할까. 아무튼 월요일이다. 주말내내 단비도 그치고 또 맑은 날이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오어사라는 포항의 가볼만한곳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날씨가 많이 춥다가 풀렸다가 그래서 그렇지 아직까진 단풍놀이를 할 시기니까. 오어사 근처에 있는 오어지라는 연못이다. 신광천의 발원지로이다. 단풍과 연못에 반사된 풍경이 가히 장관이다. 오늘의 포스팅에는 긴 말이 필요 없을 듯 하다. 그냥 눈으로 감상하자. 오어사에는 벌써 이렇게 단풍이 익어있다. 물론 아직 익지 않은 노란 단풍도 있다. 오어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신라 진평왕에 자장율사가 지은 사찰이다. 과거.. 더보기
포항 가볼만한 곳 오도리 방파제낚시 간만에 주말 급 나들이를 포항으로 다녀왔다. 포항은 내고향, 서울에서 포항까지 거리는 350키로 넘는 거리이지만, 얼마전 포항에 KTX가 지나가게 되었다. 덕분에 포항역이 새롭게 변신했다. 아무튼 친구놈이 이사도 했고, 한글날을 포함한 간만의 황금연휴, 서울 근교로 갈계획이었으나 급 변경하여 충동적으로 그분과 함께 포항을 내려갔다. 포항 가볼만한 곳을 생각해봤는데 호미곶 해맞이 공원, 해수욕장을 제외하고는 특별하게 아는 곳이 없었다. 이번 여행의 어쩌면 주 목적인 낚시. 개인적으로는 강낚시, 저수지낚시 등의 민물 낚시를 더 선호하지만, 친구놈의 무조건 낚시는 바다낚시 생활낚시라고 우겨대는 바람에 방파제 낚시를 오게됬다. 이곳은 오도 해수욕장 오도1리 근처의 해수욕장이었는데, 조그마한 크기의 해수욕장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