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
노래와 음악에 쉬이 대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는,
그래서 더 좋은 휘성에 대한 포스팅이다.
휘성
1982년 2월 5일생
본명은 최휘성
솔로 가수 겸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오늘의 주인공 휘성이다.
지금은 너무나 유명한 그리고 뛰어난 가수지만,
그에게도 과거는 있었다.
오늘 준비한 휘성 노래모음 19곡을 듣기 전에 그의 역사를
잠깐 보고 가도록 하자.
적지않는 가수들이 춤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휘성도 그들중에 하나로 시작.
댄스팀 ING로 SM소속이었다고 한다.
이후 A4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 , 그 당시 용서해줄래 라는 노래가 기억이 난다.
하지만 휘성 가창 파트를 제외한 모든 부분은 랩.
1집이후에 탈퇴.
하지만 이후 박효신, 환희와 같은 학교인 아현직업학교 음악반에 들어가게된다.
개인적으로 아마 이 시기가 지금의 휘성을 만드는 중요한 첫 시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지금에도 그렇지만 그당시에도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한다.
매일 8시간씩 하수도 관리시설에서 악취와 함께 연습한 일은 나름 유명한 일화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휘성의 1집,
안되나요가 나왔다.
내 기억으로는 처음 나올 당시에 서태지가 극찬한 가수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던 기억이 분명히 난다.
요 부분이 사실인지 단순한 언론 플레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정도로 나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노래였고 가수였다.
양배추, 케이윌등이 흉내내는 휘성의 모습.
나는 휘성이 정말 발성법이나 기술, 타고난 성대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타고난 가수 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점수를 가지고 단순한 노래실력을 겨룬다면 내 기준에서 휘성은 하위권.
하지만 노래가 듣기에 좋고, 감동을 주고, 그래서 자꾸 듣고 싶은 가수가 누구냐고 하는 기준에선
휘성은 매우 상위권에 들어간다.
그만큼 앞서 말한것처럼,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항상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그의 노래에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에 그만큼의 감동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두서 없이 막 얘기했지만,
나는 휘성이 좋다. 그의 노래모음은 물론 얘기할 것도 없다.
앞으로도 그의 변치않는 모습,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질일 그의 목소리와 그의 태도, 자세,
앞으로의 휘성 그 자체가 기대된다.
끝으로 그의 노래 모음과, 짤막한 그가 작사한 일년이면 라이브 영상을 보자.
PlayList
1. 결혼까지 생각했어
2. With Me
3. 가슴시린 이야기
4. For You
5. 안되나요
6. 불치병
7. 다시 만난날
8. 하나가 더해진 생일
9. 너라는 명작
10. 하늘에서
11. 일생을
12. 내가 너를 잊는다
13. 미워하고 싶은데
14. 후애
15. 사랑은 맛있다.
16. 누구와 사랑을 하다가
17. 전할수 없는 이야기
18. 아직도
19. 왜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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