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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김밥만들기

 

대설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먼가 큰눈이 왔거나 할것 같은 날이지만

대설은 24절기의 명칭 중 하나로 요즘에는 눈도 드물고

보통 1월이나 2월이 되서야 많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쌀쌀한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이 땡긴다.

그중에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뎅.

 

이 오뎅과 나름 찰떡 궁합이 것이 오늘의 포스팅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뜨끈한 오뎅국물과 찰떡궁합인

김밥만들기가 오늘의 주제이다.

 

완성된 사진이 없어서, 위의사진은 구글에서 퍼왔다;

먹기바빠서 과정은 찍지만 완성품은 없어 없어지기 일수다.

 

 

 

 

오늘의 김밥 재료들이다.

간단하다 오뎅, 우엉, 단무지, 깻잎. 계란. 당근, 맛살. 오이.

 

오뎅과 당근은 한번 기름에 볶아서 준비하고

우엉과 단무지는 그냥 김밥용으로 준비된 것을 사자.

 

그게 정신건강에 좋다.

 

 

 

자 이제 만들기 준비가 끝났다.

밥은 약간 고슬고슬하게 짓는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날라가게 지으면 안되는점 유의하자.

김밥에 식초등으로 간을 약간 하기도 하는데.

 

개인의 취향대로 진행하자.

 

 

 

 

재료가 하나 빠졌다.

나는 즐기지 않지만 매운것을 너무 좋아해서 괴로운

그분께서 청양고추 김밥을 제조하기 위한 매운소스? 청양고추 첨가물?

아무튼 고추속을 만든다.

 

재료는 머 뻔해보인다. 마요네즈와 간장 그리고..매운 고추.

 

 

 

 

자 이제 김밥만들기 재료를 한 눈에보자.

이렇게만 준비가 된다면 이제 끝이 난것이다.

 

말기만 하면되는 부분이니 크게 어려울것이 없다.

 

깁밥의 경우 사전준비가 어려울뿐 마트에 미리 준비된 것을

조금만 사용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

 

 

 

 

자 그럼 말아보자.

 

아까 밥분에서 빼먹은 부분이 요 깨다.

적당량의 깨를 솔솔 뿌려주면 좀더 고소한, 고시~ 한 맛을 낼수 있다.

 

아무튼 적당한 밥을 위에 올려주자.

 

 

 

 

이렇게 보기 좋게 밥을 넓게 펴준다.

처음 밥을 올릴때, 양을 정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생각보다 적게 올려서 펴바르면서

부족하면 좀 더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조금 낫다.

 

 

 

 

 

올리는 순서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그냥 개인의 취향대로 올려주자.

 

난 오뎅이 좀 처음에 끌리더라.

 

 

 

 

 

다음은 계란지단.

 

계란지단? 을 만들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있는데.

생각보단 쉽다.

 

팬에 충분한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잘 섞어서

약분에 익힌후 뒤짚으면 된다. 말이쉽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말 생각보다 쉽다.

 

 

 

 

다음은 햄과 당근이다.

 

햄과 당근은 기름에 살짝 볶아주고 간장 양념을 했다.

조금 짤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좀 짜게 먹기도 하고

 

다른 재료들에 간이 안된것들이 많아서 .

 

 

 

 

재료들은 김보다 길어야 제맛!

그래야 꽁다리, 꽁지가 맛이 좋다.

 

 

 

 

오이와 우엉 단무지 맛살을 넣는다.

이렇게 말게되면 내가 먹는 김밥은 완성이다.

 

오이의 경우 단무지가 있기때문에 따로 전혀 간을 하진 않았다.

단무지와는 다른 아삭한 식감과 수분을 위해 첨가한 재료다.

 

 

 

향을 위해서는 깻잎을 첨가하는것도 좋다.

그분께서는 매운 고추속을 넣기위해 깻잎을 투하한다.

 

근데 정말 맵다.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김밥 만들기 포스팅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매운것을 먹은 웃긴 흑형의 영상을 보자.

생각보다 많이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