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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iOS 9.2 정식버전 업데이트 가벼운 리뷰

 

어제 예상했던대로 연속 3일 술을 먹고

오늘은 하루종일 겔겔되고 있다. 이놈의 술.

다행인건 오늘 마지막 술약속이 하나 잡혀 있었는데 그게 깨졌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포항에서 올라오겠다는 친구가

KTX 표 를 끊지 못했다. 입석밖에 없었다나.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부터 iOS 업데이트가 있다고 자꾸 알림이 떴다.

정확히 자꾸까지는 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해서 나중에 한다 그러면

오늘밤에 할까요? 등의 질척거리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아무튼 그 업데이트를 오늘 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iOS 9.2 버전 업데이트이다.

보통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무언가 버그가 있거나, 보안, 기능 추가 등이 있는데

 

오늘 알아볼 것이 바로 그  어떤것이 수정되고 추가되고 개선되었는지

하나씩 간단하지만 알기 쉽게 알아보고자 한다.

 

 

 

 

[세부사항] 을 누지르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애플뮤직(Apple Music) 의 수정사항이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구나.

소소한 기능들이니 한번씩 읽어보면 알게 될것이다.

 

재생목록에 노래를 추가할때 새로운 목록을 만들수 있다거나,

최근에 재생한 목록이 제일 위에 표시되거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부분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겠다.

 

 

 

 

두번째 내용을 보자.

여기에서는 나름 괜찮은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이폰에서 사진과 비디오 가져오기를 위한 USB 카메라 어댑터 지원기능.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과거에 사진을 아이폰을 넣기 위해 컴퓨터를 한번 거쳐갔던것을

이제는 바로 사진기기에서 바로 아이폰으로 넣을 수 있게 수정되었다.

 

아마도 관련부분의 작업을 많이하는 사람들은 이번 iOS 9.2 정식버전 업데이트에서

쌍수를 들고 환영할 부분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소소한 버그수정이 있겠다.

업데이트시에 알람이 꺼지는 기능이라던지, 메일의 텍스트 겹치는 버그

캘린더 버그등의 치명적이지 않은 소소한 버그가 수정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카톡이 약간 느려짐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개선이 약간 된것 같이 느낌이 든다.

 

 

 

 

 

 

'동의를 해야 설치가 된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안정화 작업이 들어갔는데.

베타 버전에서도 많은 이들이 인정할 만큼 이제 거의 안정화가 완료되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아. WIFI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간혹 들리던데,

나는 전혀 문제가 없다.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못 느끼고 있는 뭐.

 

 

 

 

 

업데이트가 머가 그렇게 대단한 것이라고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비밀번호까지 확인을 받는다.

 

지문인식이 나온 이후로 비번을 입력해야 할 상황이 많지 않아서

간혹 비번이 순간적으로 생각안나는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나이를 먹어 건망증이 도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슬프다 ㅠ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업데이트에 걸리는데 ( 한 10분 ) .

 

개인적으로 최소한의 이용은 가능한 상태에서 ( 전화수신, 카톡수신등)

업데이트가 되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을 매번하고 있다.

 

멍하니 폰만 보고 있는 증상이 생긴다.

그만큼 스마트폰에 중독이 된 것일지도.

 

 

 

아무튼 이렇게 iOS 9.2 정식 버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다.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자면,

 

1. 애플뮤직 개선

2. 카메라 USB  어댑터 지원

3. 매번 하는 버그 수정 및 안정화

 

크게 3가지로 생각하면 되겠다.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나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니 그동안 새로운 버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업데이트를 망설였던 분들은 해도 되지않을까한다.

 

영상과 함께 포스팅을 마치겠다.

정말 신의 캐스팅이 아닐까하는 클래지콰이 호란의 마성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아이폰6S 광고이다.

 

 

[일본에 퍼퓸(perfume) 이라는 그룹도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