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스마스 대비 아이폰 잠금화면 변경하자~

 

어느덧 크리스마스도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침부터 동사무소를 왔다리갔다리 하느라 오늘은 포스팅이 조금 늦었다.

영하로 온도가 내려갔다더니 너무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놀랐다.

 

아무튼 느지막히 밥도 먹고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서 앉아있다.

생각해보니 아이폰 배경화면 포스팅, 몇개 안되는 정기적인 포스팅을

한지도 꽤 지났구나.

 

 

 

 

 

일주일도 넘었구나 아이폰 잠금화면 포스팅을 한지도.

아무튼 오늘은 겨울 맞이. 클스마스 대비 이미지를 준비했다.

 

한번씩 살펴보자.

 

 

 

 

 

이웃집 토토로 로 보여지는 이미지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곤 원나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를 제외하고는

 

이런 영화로 제작되어지는 애니는 본적이 없어서,

토토로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이름만 아는 캐릭터. 근데 조금 귀엽긴 하다.

 

 

 

 

 

조금 흔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좋을지도 모르는

메리크리마스 이미지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감과 디자인이라 냉큼 가져왔다.

 

 

 

 

 

설현 아이폰 배경화면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얼굴을 보니 아닌듯 하다.

 

이런 설현 사진을 본거 같긴한데 수정을 한건지,

내가 아는 설현과 먼가 다른 얼굴이다. 동명이인이가.

 

 

 

 

고전적인 스타일의 산타클로스 이미지.

아마도 몰래 콜라를 따먹다 아이에게 걸린 코카콜라의

광고 이미지 같다. 그래도 나름 잠금화면으로 쓰기엔 좋아보인다.

 

 

 

 

태양, 아니면 달.

구름.

갈대나 나무.

 

요런 조합의 이미지는 이미 내가 소개한 것에서도

나온 진부하지만 가끔 땡기는 이미지.

 

 

 

 

 

스타워즈 이미지다.

한번도 본적없는 스타워즈 시리즈.

 

볼려고 시도를 하려고 해도 이미 너무 많이 나와버려서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 처럼 엄두가 안나는 영화중 한개.

 

최근에 먼가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던가.

 

 

 

 

 

이것도 조금은 진부한 아이폰 배경화면. 구름.

자세히 보면 사진이 아닌 그림같아서 그리고 하늘색을 좋아해서

냉큼 가져온 것.

 

 

 

 

루돌프. 그 산타클로스를 태워주는 그 사슴 이미지.

정확한 정의로는 " 빨간 코를 가진 순록" 몰랐는데 루돌프는 산타의

9번째 순록이란다. 몇마리나 있길래.

 

 

 

 

귀여운 산타 클로스 이미지.

아이폰 잠금화면으로 딱일것 같아서 가져왔다.

 

신기한게 분명히 할아버지인데.

약간 어린아이같은 느낌이 물씬난다.

 

배경색도 그림체도 모두 맘에 들어서 바꿀까 고민중.

 

 

 

 

한국 가요 그러니까 kpop 가수의 얼굴이라는데.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다.

 

30대긴 해도 나름 개인적으로 많은 아이돌들을 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엄청은 아니다. 나름이다. 나름)

 

도대체 모르겠다.

 

 

 

 

겨울이라서 추우니까

먼가 따듯한 나라의 바다같은 바다사진.

 

자세히 보면 모래에 자국이 나있는데.

이게 파도가 만들어 놓은 자국인 것 같다.

 

물색깔 맑다. 참.

 

 

 

 

두번째 메리크리스마스 이미지.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그분과 함께 성당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어딜 다녀와야할까 고민중.

 

고백성사는 아마도 못보겠지. 냉담기간이 너무 길긴하다.

휴 정말 열심히 댕기고 싶긴한데. 그놈의 귀차니즘이.

 

 

 

 

먼가 되게 느낌이 좋아서 가져왔다.

일단 트리패턴이 배경이 쫙 깔려있고 색깔도 맘에든다.

 

산타의 훼이보릿. 이라고 적힌걸 봐서. 산타의 것 같은데.

빨간 나비넥타이에 양복입은 산타는 상상이 잘 안간다.

 

 

 

오늘의 아이폰 잠금화면 이미지 마지막을 장식할 사진.

개인적으로는 먼가 되게 감각적인것 같은 느낌이 물씬든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장면. 시점이 당하는 사람 입장이라 먼가 생동감 있다.

회사생활을 한 10년 가까이 한거같은데 이런 경험이나 간접경험은 한번도 없었다.

 

아무튼 어찌됐든 이렇게 아이폰 배경화면을 쫙 만나봤다.

원래는 마무리를 해야하나 먼가 조금 아쉬우니 형돈이와 대준이 시절의

방송(사고?)영상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다.

(24분 경부터보면 된다.)

 

 

왠지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