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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2016년 주목할만한 핫 트렌드 12 (KOTRA 코트라 제시)

오랜만에 여유롭게 포스팅을 하는 듯한 기분이다.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기위해 그동안 먼가 너무 시간에

쫓겨서 정신없이 해왔었는데,

 

오늘 지금까진 참 여유로운 하루였다.

물론 오늘 저녁부터는 또 스케쥴이 꽉 들어차있다.

 

7개월여만의 일도 오늘 대충 마무리 될 것 같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오늘은

그럴싸한 주제를 가지고 왔다.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에서 발표한

'2016년 한국이 열광할 12가지 트렌트' 라는 것을 보고 간단하게 되짚어 보고자 한다.

 

 

 

 

 

 

 

2016년 핫 트렌드 12 라고 치다가 오타가 났다.

16 이라고 쓰여 있지만,  12니까 그러려니 생각하자.

 

다시 하려니까 매우 귀찮더라.

 

 

 

1. 존재에 새 의미를 부여한 재창조

 

트렌트의 첫번째는 재창조가 차지했다.

폐타이어등을 통해 가방으로 재탄생하는 프라이탁이나,

버려진 과일 가죽으로 만든 프루트 레더 로테르담 등을 예로 들수 있다.

 

 

 

 

 

 

 

 

 

 

2. 엉뚱한 '디스럽터(Disruptor)' 시대

 

어쩌면 매번 트렌트에서 모습을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엉뚱한 발상이 곧 신선함이 되고 독창성이 생기는 것 같다.

 

사진처럼 트램을 개조한 이탈리아의 레스토랑이 그 예 중 하나일수 있겠다.

 

 

 

 

 

 

 

 

 

3. 정교한 '온디맨드(On-demand)'

 

온디맨드, 수요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꽤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요구에 정교하고 똑똑하게 접근하는 서비스가 발달하고 있다.

 

앱으로 증상을 설명하면 환자 상황 및 교통상황까지 고려해서 의료인을 보내주는

어플 같은 서비스도 있다.

 

 

 

 

 

4. 현금이 필요없다. 캐시프리

 

얼마전 동생이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하는 것을 보고 꽤 놀란적이 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그런 결제를 했다는 것에 더욱 놀랐던 일이다.

 

삼성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스마트페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조만간 정말 현금이 사라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5. '새로운 놀이터'

 

다음은 새로운 놀이시설이다.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즐기는 놀이가 인기 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탈출게임이라든지, 족구와 비슷한 패드볼,

사진에서 보는 남아프리카의 카가캄마 등이 있다.

 

 

 

 

 

 

 

 

 

6. 의미를 팝니다. 'Cause  마케팅'

 

의미를 팔고 부여하는 것은 예전부터 많은 업체 및 기관에서

있었던 방식으로 생각된다.

 

사진과 같이 대표적인 업체는 신발 회사 TOMS

'소비자가 한 켤레 구매시 아프리카에 한 켤레 기부한다.'

그 방침은 이제는 디자인 만큼이나 유명하다.

 

 

 

 

 

 

 

 

 

 

 

 

7. '강한 새우'가 고래를 이긴다.

 

과거가 대기업들만의 잔치였더라면

시대가 흐를수록 작은 기업들도 기회를 만들고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을 많이 만들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여객선을 개조해서 만든 캐나다의 선상 사우나.

 

 

 

 

 

 

 

 

 

9. 변화를 거듭하는 '디지털 교육'

 

디지털 시대이니 만큼 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만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여러 나라에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강화를 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게임을 이용한 교육 돕는 에듀 게임이 주목 받고 있다.

 

 

 

 

 

 

 

 

 

9. 먹거리 이상의 경험 '비욘드 푸드'

 

음식이 단순하게 허기짐을 채우거나, 배를 채우기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니게 된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ㅏ

 

3D 프린팅 기술등을 접목하여 발달하게 될

음식시장의 변화는 정말 궁금해진다.

 

 

 

 

 

 

 

 

 

 

 

 

10. 틈새금융 노리기

 

 

위 사진에서 보여주고 있는 업체 acorns 는 카드시장에서

거스름돈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생각해서 카드 결제시

거스름돈을 발생시켜 성향에 따른 투자를 서비스 한다.

 

먼가 정말로 독특한 방식인 것 같다.

 

 

 

 

 

 

 

 

 

 

 

 

 

11. 교양에 대한 목마름 'liberal Arts: 문학, 철학, 예술 등의 교양과목

 

 

기술들이 빠르고 많이 발전 할 수록 계속적으로 교양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비례적으로 커지고 있다.

과거부터 이어진 이런 행태를 가지고 여러가지 시도들이 보이고 있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접목한 SNS 게임, 도시의 정체성을 팝아트로 표현한

마이애미의 시도 등을 들 수 있겠다.

 

 

 

 

 

 

 

 

12. 잡 크리에이터 (job Creator)

 

일자리난에 대한 뉴스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프리랜서와는 다른 디지털 유목민들이 늘어난 것,

인터넷 쇼핑을 대신해 주는 중국의 쇼핑 파트너 등은

잡 크리에이터 트렌드의 한 예다.

 

 

 

 

오늘은 2016년 새롭게 주목받을 핫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미 새로운 것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것들도 있었고

신선한 것들도 있었는데,

확실한 것은 새해이니 만큼 새로운 것들과 만나게 될 것이란 부분이다.

그것이 기술이든 사람이든 문화든 무엇이든간에.

 

 

마지막으로 기발한 CF를 하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