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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래포구 맛집 부자홍두깨칼국수와 새우튀김의 궁합 오늘 간만에 여유가 생겨서 외출을 다녀왔다. 날씨가 이렇게 많이 풀렸을지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패딩 점퍼는 오버였다. 정말 낮에는 등이 너무 뜨끈뜨끈해서 고생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새 추워졌다. 오늘은 오늘의 이야기를 포스팅한다. 정확하게 따지면 소래포구 맛집이라기 보다는 소래포구 가는길에 있는 정말 자주 찾는 맛집이다. 주소는 맨 아래 첨부하겠다. 소래포구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느 거리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부자홍두깨 칼국수집 입구이다. 나름 조심?아닌 조심해야할 것은 근처에 같은 상호명인. 홍두깨칼국수 집이 한두개 정도 더 있다. 이곳의 입구를 기억해서 소래포구를 간다면 꼭 한번 들려보자. 원래 상호는 부자가 앞에 붙지만 입구 및 가게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오후 2시 반경 도착하여, 사.. 더보기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김밥만들기 대설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먼가 큰눈이 왔거나 할것 같은 날이지만 대설은 24절기의 명칭 중 하나로 요즘에는 눈도 드물고 보통 1월이나 2월이 되서야 많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쌀쌀한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이 땡긴다. 그중에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뎅. 이 오뎅과 나름 찰떡 궁합이 것이 오늘의 포스팅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뜨끈한 오뎅국물과 찰떡궁합인 김밥만들기가 오늘의 주제이다. 완성된 사진이 없어서, 위의사진은 구글에서 퍼왔다; 먹기바빠서 과정은 찍지만 완성품은 없어 없어지기 일수다. 오늘의 김밥 재료들이다. 간단하다 오뎅, 우엉, 단무지, 깻잎. 계란. 당근, 맛살. 오이. 오뎅과 당근은 한번 기름에 볶아서 준비하고 우엉과 단무지는 그냥 김밥용으로 준비된 것을 사자. 그.. 더보기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칼칼한 맛을 원하신다면 (하스스톤 얼방법사는 보너스영상) 주말엔 항상 그렇듯이 늦잠을 잔다. 그래서 포스팅도 항상 늦는다. 1일 1포스팅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하려는데 주말이 항상 문제다. 어제 거하게 한잔 하기도 했고, 근데 요즘에는 한잔하면 자꾸 새벽에 깨서 쭉 안자게 되더라 그러다 아침에 재취침...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이다. 어딘가에서 기억은 나지 않지만, 티비에서 낚지볶음 황금레시피에 대한 방송이 있었다. 하얀 쌀밥에 낚지와 콩나물을 얹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그 장면이 너무 뇌리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날을 잡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오늘은 그 이야기다. 오늘의 황금 레시피에 들어가는 기본 야채들이다. 항상 그럴싸한 방법 같이 보이지만, 그냥 낚지볶음 만드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우선은 낚지를 깨끗이 씻어준다. 소금을 이용해서 빡빡.. 더보기
찜닭 황금레시피. 칼칼한 안동찜닭 만들어보자 간만에 아침부터 이리저리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일을 봤더니 간만에 피곤하다. 어제 밤 회사 술취한 후배에게 먹히지도 않는 조언을 한다고 한시간정도로 예상한 약속이 무려 4,5시간이나 걸려버렸다. 결국 졸린데 오늘 바쁘게 움직였더니 피곤하다.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빠르고 간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의 주제는 제목과 같이 찜닭 황금레시피. 황금이라고 할건 없지만 간단히 안동찜닭을 만들어 보자는 요리 포스팅이다. 시간관계상 정말 핵심만 간단히 빠르게 간결히 소개하겠다. 집중하시길 바란다 ㅋ 오늘의 재료이다. 닭을 미처 찍지 못하였는데. 손질된 닭을 빠르게 씻고 다듬기 위해 사진상에는 없지만. 아무튼 닭을 제외한 재료들이다. 살 씻어주고, 지방, 내장을 제거해준다. 물론 그냥 씻은 후 이용해도 전혀 문제는 .. 더보기
KFC 치짜가 무엇인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란 시식 후기 확실히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다. 잠을 평소에 많이 오래 자진 못하는데, 오늘은 무료 10시간이 넘는시간을 잠들어 있었다. 오후 5시에 일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하루가 너무 짧아진것 같아 많이 아쉽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요일 저녁이 너무나 빨리 왔다.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간단하다. 바로 KFC 의 신메뉴 치짜 후기이다. 사실 처음에 치짜라고 하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바로 치킨+피자 를 뜻하는 합성어 메뉴인것을 알고,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면 안된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먼가 조합이 크게 맞지 않겠다라고 느꼈었다. 개인적인 기회로 그 제조 과정과 시식을 할수가 있었다. 치짜의 조리의 시작은 간단하다. 반죽을 묻힌 닭가슴살을 알맞게 튀겨준다. 아무 먹음직스럽게 잘 튀겨졌다. 개인적으로.. 더보기
믿고보는 이병헌의 악역 연기, 내부자들 솔직 감상 후기(스포없음) 정말로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많이 즐기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주기적, 정기적으로 보러 가곤 했었는데(특별히 땡기는 영화에 대해서만) 최근에 귀차니즘 때문인지 (집에서 도보로 7분거리) 땡기는 영화가 없어서 그런건지,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다. 내가 바로 어제 보고온 따끈 따끈한 영화는 바로 내부자들이다. 미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웹툰이다. 그나저나 메이즈러너 스코치트라이얼 다음으로 본 영화니 정말 오랜만이긴 하구나 영화에 대해서 살펴보자. 좋은 영화와 안좋은 영화를 구분하는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재미에 무게를 둘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영화의 스토리라인, 어떤 이는 배우의 연기력, 감독의 연출력, 소재 자체.. 더보기
넥슨 모바일 게임 히트 레벨 30까지의 리뷰 간만에 또 모바일 게임 리뷰로 돌아왔다. 레이븐 이후에 정말 많은 게임들을 찾아보고 리뷰도 해봤지만, 고스트, 이데아 등등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은 삭제된 상태. 마지막 희망이었던 넥슨 히트가 며칠전에 오픈되었다. 일단 넥슨이라는 거대 회사라 일단 어느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시작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잼있다. 그래서 렙 30까지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오늘 리뷰의 주인공 넥슨 히트이다. 놀라운 이야기의 영웅들. 조금 그렇다 ㅎㅎ 일단 카톡게임이 아닌점에서 개인적으로 한표. 간단한 동의를 거친다. 여느 모바일게임과 동일하게 데이터파일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타 게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기도하고 생각보다 시간도 적게 걸렸다. 로그인이 없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계정연동을 하라고 한다... 더보기
돈까스만드는법 - 집에서도 간단하게 돈까스를. 또 비가온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건 그동안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인지 괜히 반갑다. 물론 내가 밖에 약속이 없을때까지만 반가울 것 같다. 아무튼 다시 오늘의 포스팅으로 가보자. 오늘의 포스팅은 돈까스 만드는법에 대해서 쓰려고한다. 먼가 만드는법이라니까 괜히 먼가 거창해 보이지만 간단히 집에서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완성된 돈까스의 모습이다. 집에서 만든 것 치고는 상당히 육즙도 살아있고 맛도 좋았다. 조금 뜬금없지만 돈까스 칼로리는 1인분당 574Kcal라고 한다. 조금만 신경써서 본다면, 밑에 깔려있는 파전의 모습도 볼수있다. 보이는가? 자. 마트에 가서 고기는 돈까스용 등심을 사면된다. 두근 정도를 산거 같은데 한 1만 6천원 정도 들었던거 같다. 우측 상단에 두조각을.. 더보기
비오늘날 해물파전 만드는법 즐기기 이번주는 간만에 비소식이 있었다. 어느날부터 여름에도 장마가 그렇게 길지 않고, 잠깐 끝나는가 하면 이후로는 가뭄 소식만 들려왔던것 같다. 이번주는 꽤나 비가 왔다.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이다. 이미지 제목 그대로 해물파전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만들어 본 사람들은 알거다. 이보다 더 간단한 건 없다. 해보지 않았다면 조금 막막할순 있어도 해보면 정말 쉽다. 오늘의 준비물이다. 부침가루, 버섯, 흙쪽파, 양파, 오징어. 특별한거라곤, 버섯성애자인 나에게는 평범한 팽이버섯, 그리고 해물파전 만드는 법에서 해물의 역할을 할 오징어. 국산 생오징어. 1마리씩은 팔지 않았지만 우리는 한마리 이상은 필요하지 않아서 부탁해서 2240원에 겟. 4마리 8천원 후반때에 판매했으니 머 비슷하게 산 격이다. 머.. 더보기
포항 가볼만한 곳 운제산 오어사의 단풍 감상 다시 또 월요일이 왔다. 예전에는 그렇게 월요일이 싫더니 요즘에는 그렇게 싫진 않다. 월요일 보단 일요일 저녁에 오는 왠지 모를 압박감이 더 싫다고나 할까. 아무튼 월요일이다. 주말내내 단비도 그치고 또 맑은 날이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오어사라는 포항의 가볼만한곳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날씨가 많이 춥다가 풀렸다가 그래서 그렇지 아직까진 단풍놀이를 할 시기니까. 오어사 근처에 있는 오어지라는 연못이다. 신광천의 발원지로이다. 단풍과 연못에 반사된 풍경이 가히 장관이다. 오늘의 포스팅에는 긴 말이 필요 없을 듯 하다. 그냥 눈으로 감상하자. 오어사에는 벌써 이렇게 단풍이 익어있다. 물론 아직 익지 않은 노란 단풍도 있다. 오어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신라 진평왕에 자장율사가 지은 사찰이다. 과거.. 더보기